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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리뷰
닥터올가 다시마 탈모증상 완화 샴푸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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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6.23 1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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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을 시작으로 올가 예전 샴푸는 쓰다가 탈모 온 뒤로는 안 쓰고 있고 바디랑 썬크림을 다른 브랜드랑 번갈아 쓴다. 저렴한 건 아니다보니 1년 내내 쓰진 않음. 어쨌든 그만큼 성분이나 만드는 과정과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다. 특히나 반려견 가족이 있는 나로서는 저 동물실험 반대 마크가 주는 위안이 크다. 탈모샴푸 고를 때 아무래도 판테놀이나 비오틴 같은 류도 들었는지 함 봐주고 뭔가 무서워보이는 살리실릭애씨드도 탈모완화 성분이긴 하더라. 코코 어쩌고와 라우릴글루코사이드류는 배합상 들어가야 하는 것들이고 주력 성분이 다시마추출물이다. 암튼 쓰고있는 샴푸들과 다른 성분인 다시마가 들었다니 겹치지 않아서 좋다. 첨에 쓸 때 성분 뭐 들었었는지 기억 나지 않는 상태로 써서 화~한 느낌이 들길래 멘톨이 들었구나 싶었는데 오일류 앞에 들었다. 멘톨이 화학적으로 까지 얼마나 좋은지는 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두피가 개운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멘톨들은 샴푸 찾은 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많지 않더라. 그 외 피피지는 좀 애매하지만 폴리쿼터늄까지 들어있다. 별로 선호하지 않는 성분들이라 상품의 효과가 크지 않으면 구태여 구매하지 않게 하는 성분. 사용기 ⅰ. 5일간 다시마 샴푸로만 애벌,본샴푸 2번함 ⅱ. 트리트먼트도 따로 사용하지 않음 매우 묽고 투명해서 놀랐다. 다시마추출이라 그런가. 조금만 기울여도 흐른다. 사진은 4번 펌핑한 양인데 겨드랑이까지 오는 긴 머리에 숱이 백원동전 정도인 나에겐 많더라. 무향에 가깝고 거품도 잘 났다. 헌데 펌핑 양이 적어지니 거품 양이 확 줄긴 하더라. 애벌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어느정도 부드러운 상태로 있었다. 머리결을 매우 부드럽게 하려면 화학성분을 감내해야하고 그렇다고 너무 뻣뻣하게 만드는 샴푸를 쓰면 오히려 머리가 안 빗겨서 머리가 빠진다. 이정도 부드러움을 유지해 주는 거면 합격. 멘톨의 화함은 첫날만 느껴지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지는 몰겠으나 주로 비듬샴푸에 들어가던 성분이라 그런가 그냥 느낌이 세정되는 느낌이다. 전날 사용후 저녁까지, 기름기 생기는 편은 아니라 몰겠고 두피냄새라던가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세정지속력은 보통. 샴푸를 서서하면 천연샴푸를 써도 안 맞는 성분 땜에 몸에 알러지나 가드름에 영향을 미쳐서 되도록 몸에 안 닿도록 노력하는데 일단 그냥 세척해봤는데 몸이 가렵거나 붉어지지 않았다. 두피도 그간 붉어지지 않음. 정말 중요한 헤어로스 양. 일단 감을 때는 계속 적은 양이 빠졌다. 쓰던 다른 샴푸도 적게 빠지다가 갑자기 좀 더 빠진다 싶은 때도 있었는데 일단 올가 다시마 샴푸는 쭈욱 셀 수 있을 정도의 적은 양만 빠지더라. 나와서 찬바람으로 말리면서가 또 관건인데 우드빗으로 빗질을 하면서 보니 적당하게? 빠졌다. 숱이 적어지기 전에 빠지던 양 정도. 사이트 자료로는 효과보려면 2주이상 써봐야 하는데 본품 받고 후기날까지 5일밖에 시간이 없더라...뭐지 이 급박함은..그래도 탈모 샴푸는 일단 이틀정도면 쓸 수 있는지가 보이니까. 처음부터 머리가 후르르 빠지면 못쓰지 않겠는가.
이 샴푸의 슬로건은 탈모증상완화 / 탈락모발수23%개선/ 세정/ 두피청결 이다. 개인적으로 애벌용으로 딱 찾고 있던 용도이고 쓰고 있던 라보보다 세정력이 괜찮으면서 정말 저 23%정도의 헤어로스가 줄어든 것 같다. 원래 저런 어설픈 숫자가 더 신빙성 있어보이는 매직. 안쓰는 성분이 들어서 써보기 전엔 고민이었는데 그냥 샴푸라면 성분이 먼저지만 탈모라는 엄청난 고민이 있다면 기능이 먼저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브랜드 자체가 유기농 천연 브랜드로 유명하니 연구되지 않고 해를 주는 정도의 성분과 양이 들어가진 않았을 거란 믿음도 있다. 좀 더 장기적으로 써봐야 두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헤어로스 감소가 지속이 되는지 알 수 있겠지만 이 정도면 사막같은 천연유기농탈모샴푸 세계에서 픽할만한 건강한 샴푸~* 로 추천해 볼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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