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한해 나이가 들면서 제가 사용하는 기초라인제품의 보습력 부족과 건조한 피부로 자꾸 들뜨는 화장으로 고민하던 중 오일을 기초제품이나 메이크업제품에 섞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되면서 오일제품에 관심을 갖기시작했어요.

바디오일제품 사용외에 100% 고급오일제품은 처음 사용해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디오일처럼 미끈거리고 바른 후 갑갑한 느낌이 싫어서 오일제품은 선호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닥터올가의 로즈힙 오일을 사용한 후 그 우려가 싹 사라졌어요.

뚜껑에 달린 스포이드를 사용하여
농축액이라 한두방울 떨어뜨려 얼굴에 부드럽게 발라주면
피부에 바르자마자 끈적임없이 보들보들한 피부를 만들어주고 갑갑하지않은 보습감이 좋았어요.

피부가 좀 민감성이라 제품이 안맞거나 처음 사용할 때 뾰루지가 한두개 날때가 있는데 닥터올가 로즈힙오일
사용후 피부자극이나 트러블이 전혀없었어요.

30ml 용량의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편할것같아요.
향은 무향에 가까워요.
로즈힙에 대해 잘 몰랐는데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하네요.
바디에나 얼굴에 다 사용가능하지만 용량이 적고 고급 오일을 바디에 쓰기엔 너무 아까워서 아껴쓰는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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