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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냅킨 한장, 일회용 마스크 한장이
지구를 좀 먹는 '환경 오염 바이러스' 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책이였다.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환경을 이용하며 살아갈 수 밖에는 없지만 거꾸로 말하면 인간이기에 환경이 파괴된 채로는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렵거나 귀찮은 방법이 아니라 '일회용 커피 젓개를 사용하지 말라'와 같이 아주 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이기에 오늘부터 내 생활에도 적용해 보려고 한다.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고 모여서 '초록(그린)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