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계절은 바야흐로 봄의 끝자락으로 치닫고 점차 따가워지는 햇살은 여름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피부관리를 잘 하는 여성이라면 미리 여름 대비를 해야 한다. 점차 한반도의 여름은 아열대성 기후를 보이면서 고온다습해지고 있다.

이런 날씨 속에서는 모공이 늘어지고 트러블 색소침착 등 피부관리에 신경 쓸 일이 하나 둘이 아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자.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면서도 풍부한 수분 공급을 부여해 줄 제품을 골라 보았다.

▲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겔 <사진제공= A24>

▶수딩겔로 메마른 피부에 무한 수분 공급

일반적으로 에멀젼과 크림류의 제품들은 다소 무거운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 요즘 날씨에 사용하기엔 답답함과 끈적거림이 느껴질 수가 있다. 이런 때에는 가볍게 스며드는 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프리미엄 오가닉 알로에 브랜드 ‘A24’의 ‘프리미엄 알로에베라 스킨 수딩겔’은 수분공급의 제왕으로 불리는 알로에베라와 수분을 유지하게 해주는 귀리 추출물이 함유돼 산뜻한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의 산화를 지연시켜주는 스피루리나, 맑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오이와 포도씨 추출물, 풍부한 비타민의 해조류 추출물 등의 천연 성분들이 함유되어 트러블 관리 및 피부 건강을 돕는다. (용량 : 210ml / 가격 : 25,000원) 

▶지치고 화난 피부를 잠재울 수분 토너

일반적으로 토너의 기능은 클렌징의 마무리와 동시에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정도. 여기에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 인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자.

▲ 아로마티카의 라벤더 릴랙싱 토너 <사진제공= 아로마티카>

 
미국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선정한 안전한 화장품 챔피언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라벤더 릴랙싱 토너’는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심토너로, 진정 작용에 탁월한 천연 라벤더 오일과 수분공급에 뛰어난 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고 릴랙싱에도 효과적이다.

넉넉한 대용량으로 출시돼 화장솜이나 마스크 시트에 충분히 적셔 팩으로 활용하거나, 빈 스프레이 용기에 덜어 휴대용 미스트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용량 : 375ml / 가격 : 30,000원)

▶오랜 시간 클렌징은 금물, 세안의 마무리도 촉촉하게

날씨의 변화와 함께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로 인한 주의보로 피부는 더욱 불안하다. 클렌징 제품을 꼼꼼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용기에서 바로 나오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줄 ‘오가니폼’의 ‘리프레싱 버블 클렌져’는 USDA인증의 알로에베라잎즙을 주성분으로 한 수분 클렌징 제품이다.

▲ 오가니폼의 리프레싱 버블 클렌저 <사진제공 =오가니폼>

여기에 천연 세정제라 불리는 솝베리와 레드클레이의 세정, 항균작용과 호박의 뛰어난 각질제거 역할을 더해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하다. (용량 : 150ml / 가격 : 32,000원)